6월 25일 수요반 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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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4-06-26 11:02
조회 448
댓글 4
- 12.bmp(1.8M)[0]2014-06-26 12: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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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할 일이 참 많은 날이다
이어폰 끼고 버스 타고 오다 내릴 곳을 지나칠뻔했다
급히 고산문화센타앞에서 내려 오는데 마트에서 발걸음을 당겼다
계절에 맞지 않은 귤이 수북히 쌓여 있다. 괜찮을까
두 묶음 쌌다. 주황색 파프리카도. 빠른 시간이 아닌데 발걸음을 독촉해 녹음실에..
이영자샘과 회장님 먼저 와 계시고 뒤이어 이영애샘도 오셨다
귤맛도 보고(달았다) 정담도 나누고 한미자샘이 오셔서 발성 수업을 시작했다.
회장님께서 중간에 들어 오셔서 살짝 도움을 주시기도 하셨다
오늘 세월 마무리를 위해 한번씩 읽고..보건학교 봉사를 위햔 동화연습은 바빠 뒤로 미루었다.
.........
청소를 시작했다. 나는 청소기를 당기고 한미자샘과 이영애샘은 밀대를 밀었다.
구석구석 먼지를 닦고 마무리했다. 지난 겨울 밀대 씻으로 오르락 내리락 힘들었던 기억이 나는데
참 쉽게 했구나 싶다. 함께 한 덕분인것 같다. 반짝반짝 빛나는데는 없어도 청소는 내 맘까지 깨끗하게 해준다.
시간이 바쁜 한미자샘이 먼저 녹음하시고 가시고
이영애샘과 나도 세월을 녹음했다. 점심먹고 와서 검사받았는데 세 사람 한번에 ok ? 앙 ~수요반의 실력?^^
점심 먹고 단맛을 살짝 즐기며 쉰 것이 너무 놀았나?
빛나는 별~ 두편을 급히 편집하고 이영애샘과 함께 나왔다.
댓글목록
팀장 노정희님의 댓글
팀장 노정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늘 녹음실에 도착하니 상쾌한 느낌!!!
칠판을 보고 수요반 청소를 했구나 생각했습니다.
아주 깨긋했습니다.
그리고 세분다 단번에 통과라니!!!!
대단한 실력입니다.
김영숙님의 댓글
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희들 야간팀은 청소도 하지 않고 공부만 할려니 넘 죄송합니다
앞에 주간반 샘들이 청소하니 몸 둘 바를 모르겠어요
어찌하오리까?
염치없이 앉은 자리만 정리하고 옵니다
단장 이은정님의 댓글
단장 이은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발성수업에 청소에 녹음까지 모두 대박이었네요.
활기찬 7월을 향한 워밍업이 충분하겠는데요.
국장이영자님의 댓글
국장이영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마무리를 아주 아름답게 장식 하셨군요.....
부럽습니다.
고생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