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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솝이야기 - 홀쭉이와 뚱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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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태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작성일 12-06-21 20:10 | 조회 98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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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쭉이와 뚱뚱이

 

 

홀쭉이 쥐와 뚱뚱이 쥐는 형제입니다.

그런데 이 형제는 사이가 안 좋았어요.

홀쭉이는 어찌나 게으름뱅이인지, 엄마에게 날마다 꾸중을 들었답니다.

그러나 뚱뚱이는 착하고 꼼꼼하여, 언제나 칭찬을 독차지했어요.

어느 날 저녁, 엄마쥐가 형제에게 말했어요.

“얘들아, 잠잘 때는 꼭 문을 닫고 자거라.”

엄마쥐가 그렇게 말한 것은, 근처에 사는 장난꾸러기 고양이 때문이었어요.

홀쭉이와 뚱뚱이의 방은 따로따로 있었어요. 그런데 홀쭉이는 엄마 말씀을 안 듣고, 방문을 열어 놓았지 뭐예요.

캄캄한 밤이 되었습니다.

장난꾸러기 고양이가 눈을 반짝이며 홀쭉이 방 앞에 나타났어요.

“옳지, 문이 열려 있구나!”

고양이는 그럴 줄 알았다는 듯이 고개를 끄덕이며 침을 꼴깍 삼켰어요.

홀쭉이는 아무것도 모르고 잠만 쿨쿨 자고 있었어요.

“그래, 게으름뱅이 홀쭉이를 혼내 주자.”

고양이는 살금살금 들어가 홀쭉이의 꼬리를 콱 물어 버렸어요.

“아야! 나 좀 살려 줘.”

홀쭉이는 깜짝 놀라 엄마와 뚱뚱이를 불렀어요.

그래도 고양이는 꼬리를 놓아 주지 않았어요. 한참 후에 엄마가 달려와, 홀쭉이는 간신히 도망쳐 나왔어요.

상처가 난 꼬리는 점점 아파 왔어요.

홀쭉이는 엉엉 울기 시작했어요.

“그것 봐. 엄마 말 안 들어서 그래.”

하지만 엄마는 홀쭉이를 잘 돌봐 주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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